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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한인 사역자들 (2000년 이후)

세 번째 주자는 가장 어려운 구간입니다. 속도를 유지해야 하지만, 지치고 흔들리기 쉬운 위치입니다.

오늘날의 한인 사역자들은 정체성의 혼란, 문화적 갈등, 그리고 이민 교회와 미국 주류 교회 사이에서 오는 압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통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현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한인 목회자들은 이민 1세대 교회 지도자들 아래에서 자라며 많은 불만을 가졌습니다. 교회 내 권위주의, 언어와 문화의 장벽, 교회 분열과 비리 등을 경험하며 교회에 대한 애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한인 사역자들은 미국의 백인 주류 기독교 내에서도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일부는 백인 교단, 선교 단체, 신학교, 그리고 주요 기독교 기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육상 경기에서 강한 세 번째 주자는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한인 목회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킨다면, 다음 세대가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모든 비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인 사역자들이 바통을 떨어뜨리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한다면, 한인 기독교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우리는 한 가지 사명을 받았습니다.바통을 절대 떨어뜨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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